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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vie] 디파티드(The Departed) 리뷰
    Movie 2015. 6. 11. 16:11



    디파티드 (2006)

    The Departed 
    7.1
    감독
    마틴 스콜세지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맷 데이먼, 잭 니콜슨, 마크 월버그, 마틴 쉰
    정보
    범죄, 액션 | 미국 | 151 분 | 2006-11-23




    디파티드 이걸 왜 지금 봤는지 모르겠다... 


    약간 신세계가 이걸 참고 했다고 할 정도로 정말 쥐새끼 표현이 딱 들어 맞는 영화다..



    줄거리는 디카프리오와 멧 데이먼이 경찰 학교를 통해 경찰이 되고 형사까지 올라온다.


    그러나 둘의 배경은 조금 다르다.


    멧데이먼은 동네 갱 아래에서 자라 갱의 충실한 스파이 역할을 경찰 내에서 한다.


    결국 스파이 짓거리를 하고 갱 형님의 위협 요소를 미리 알리는 등. 스파이 노릇 하며 정신과 상담 의사와 사귀기까지 하며 풍족한


    인생을 산다.




    반면.


    디카프리오는 경찰 내에서도 존재를 잘모르는 잠입 경찰 행세를 하기 위해, 일부러 감옥에 수감되고,


    범죄자 행세를 해서 동네 갱의 부하로 들어가게 된다.



    이 과정에서 디카프리오의 심리는 자신이 범죄자인지 경찰인지 분간을 못하게 된다 영화 진행 내내.



    결국 마지막에 디카프리오가 원하는 건 돈도 아닌, 정체성을 요구하게 된다.. 자신이 범죄자가 아니라는 정체성을


    갖고 싶다는 것이다..



    결국 영화는 멧 데이먼이 갱 형님을 배신하게 되고, 멧데이먼의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것 같았으나,


    디카프리오가 경찰의 스파이(쥐새끼)를 멧데이먼이라는 것을 알아 차렸으나, 죽음을 면치 못한다...


    멧 데이먼 역시 죽음을 면치 못한다.




    이 영화를 통해 느낀 점은 디카프리오의 정체성에 대한 연기를 크게 봤다..


    사회적으로 어필 하는 점도 있겠지만,, 



    개인이 자신의 정체성을 못잡는 다는 것이 더 큰 문제로 느껴졌다.



    여기에 오랜만에 잭 니콜슨의 연기를 맛봄과 동시에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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