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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avel] 도쿄 여행 계획 - 여행지 선정 & 경로
    Travel 2016. 1. 18. 14:40

     







    조금은 두서없는 글이 되리라 예상됩니다.


    계획을 짜는데 있어서 여러 방법으로 짤 수 있기에,


    제가 계획을 짜기위해 사용했던 팁을 선보일까 합니다.


    특히나 혼자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 조금은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번 장에서는 여행지 선정 & 여행 동선 및 지리 파악 정도로 요약 가능합니다.





    * 참고 사항


    1. 혼자 여행에다가 걷기를 무지막지하게 좋아하는 남자의 여행이므로

    제가 만들어논 스케쥴을 토대로 작성하기 보단 자신의 체력을 고려하셔서 작성하시길 바랍니다.


    2. 2박 3일 일정으로 조금은 타이트 하면서도 미완성이라서 유념하시고 보시길 바랍니다.




     




    여행 계획의 가장 큰 의미는 여행지 영역 내에서 효율적인 루트를 확보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여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자유 여행의 개념으로 힐링하기 위해 그저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는 것도 좋다고 생각했으나,


    첫 해외여행이고 그냥 많은 것을 보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


    왠만하면 계속해서 돌아다니는 걸로 잡았습니다.






    여행지 선정



    1. 공원


    2. 주요 거리


    3. 랜드 마크





    주로 위 주제를 가지고 갈 곳을 정하곤 합니다.


    하지만. 위 주제를 가지고 뭐가 유명한지 잘 모릅니다.


    처음 가는 여행지면 더더욱 그럴테고, 기껏해야 여차여차 듣게되서 알게된 곳이 몇 군데일 뿐입니다.


    그래도 일단 봐야할 몇 군데를 주제를 통해서 어느 정도 정해놓고


    아래 매체를 통해서 직접적으로 갈 곳을 추렸습니다.



    1. 관광용 책


    2. 블로그 여행 후기(웹)



     




    정리하면,

     





    1. 간단하게 서적을 구매하던지,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서 전체적으로 살펴봅니다.(책의 출판 년도는 되도록 최신!)


    2. 전체적으로 살펴보면서 구 단위 혹은 더 작은 단위로 색출합니다.


    3. 색출된 방문 장소를 하나하나 웹에서 검색하면서 상세히 살펴봅니다.(최소 7~10개의 글 참조)

    * 블로그 마다 개개인의 성향과 사진의 퀄리티, 평이 다르므로 객관적으로 보기 위해 최대한 많은 글 참조.


    4. 더 이상 추릴 곳이 없으면 Fix !!






    위처럼 정리를 하면 어느정도 기간 내의 방문 장소를 추리기 용이해집니다.


    제가 정리하여 색출한 도쿄의 여행지는 아래처럼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 에도 성, 신주쿠(도청, 돈키호테, 꼬치골목, 신오쿠보), 가와고에(고에도 마을, 시간의 종, 히카와 신사), 롯폰기, 도쿄타워, 메이지 신궁, 하라주쿠(다케시타도리, 도고신사), 시부야(하치공), 시모키타자와, 지유가오카, 오다이바(오오에도 온천, 대관람차 등), 와세다, 우에노, 스카이 트리, 아사쿠사, 도쿄 타워, 오모테산도 힐즈, 도쿄 돔











    여행 동선 및 지리 파악


    이렇게 정리한 여행지를 기준으로 경로를 계획시

    3 가지 작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 시간 조사 작업

    - 효율성 있는 이동 경로 

    - 비용 산정(지하철, 기차)




    주된 주제는 이동 경로라고 여겨서 비용 산정에 크게 의의를 두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이번 장에서의 계획은 시간 조사 작업과 효율성을 동시에 따져야합니다.


    이동 경로에 따라서 시간이 산출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간이 산출되는 조건을 여행지 별 입장 시간에 유의해서 계획을 짜야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체력숙박하는 위치를 고려하여 여행 경로를 짜야됩니다.




    아무튼 2 가지 큰 조건(시간, 효율성)을 고려하여서 작업을 하려면 굉장히 복잡합니다.


    직접적으로 해당 관광지에 얼마나 머물러 있을지, 정확한 소요 시간 산출이 불분명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루 동선을 짤 때 어느 정도의 머물러 있을지, 대략적으로 생각하셔서 계획을 짜셔야 합니다.


     





    위 조건을 고려해서 계획을 짜는데,


    자유 여행의 취지에 어긋난다 싶거나, 되는 데로 여행을 하시길 원하시면 


    그냥 여행지의 위치만 염두해 두시고 가시는 게 좋을 거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그저 많은 곳을 가보고 싶기에 조리있게 짜는 길을 택했습니다(저 또한 즉흥적인 움직임을 좋아하지만).







    선정된 여행지들을 통한 여행 경로를 짜려면 해당 여행지의 위치를 알아야합니다.


    국내는 네이버, 다음 지도가 꽉 잡고 있지만, 말 그대로 국내만 꽉 잡고 있습니다.


    해외 여행시는 Google 지도가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다른 앱 또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데이터 과다 사용 방지용으로 말이죠)





    * 참고: 위에 처럼 선정된 여행지는 메모장이나 엑셀 등에 저장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본격적으로 동선과 지리파악을 위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선정된 여행지를 기준으로 구글 지도에서 검색


    (한글로 검색이 안되면 영문이나 일어로 바꿔서 입력해서 정확한 위치를 체크하세요.)



    검색 결과가 아래의 예시라고 친다면, 해당 위치를 별표 마크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그림의 주요 부분은 빨간색으로 하이라이트 혹은 동그라미 쳐져 있습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가고자 하는 모든 여행지를 저장해 둡니다.







     



    저장을 다 하시고 나면 맵 전체에 자신이 저장한 모든 여행지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국내가 아닌 해외 여행지기에 지리적으로 어려울 수 있으나, 계획을 짜면서 계속해서 보면


    도쿄 지리 파악이 점점 될 겁니다. 


    아무튼, 별표 마크를 위주로 해서 경로를 계획하시면 됩니다. 

     

    여행기간 동안 동선을 짜기 위해 편리한 기능이 구글 지도에 내장되어 있습니다.




    2. 지도 좌측 상단 메뉴를 눌러서, '내 지도'를 클릭


    아래 내 지도를 클릭하면 자신만의 동선을 짤수 있습니다.








    초기 창에는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도 만들기' 눌러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좌측 '레이어 추가'로 일자 별로 여행지를 정리하시면 되고,


    레이어 내에서 abc 순으로 방문 여행지를 정하면 됩니다.









    또한 레이어에 미리 경로에 대해서 탐색이 가능하므로 


    경로를 미리 저장해두는 방법도 있습니다.









    제가 선택한 방법은 위와 같이 구글 지도를 전적으로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데이터 없이 GPS 만으로 해외 맵을 탐색할 수 있는 지도가 있습니다.


    바로 maps.me 라는 어플입니다.


    오프라인 지도를 여행가기 전에 미리 다운받아 놓고, 


    구글 지도처럼 여행지 저장 기능이 있어서, 


    데이터 사용없이 현재 위치를 GPS로 탐색하여 이동하기 수월할 겁니다.







    이렇게 하면 여행지 선정과 이동 경로에 대한 청사진이 어느 정도 그려집니다.


    물론 어렵게 설명했으리라 생각됩니다만.


    저 또한 계획을 짜면서 어렵게 준비를 했습니다.


    이러한 묘미가 여행을 가기 전에도 설레임을 가져다 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위 글과 관계없이 여행 질문을 하셔도 됩니다.


    언제든지 질문을 해주셔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빠른 답변 드리겠습니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구글 지도를 이용한 세부 경로 구축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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