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역 꿀통 어제 오랜만에 수원역에서 술 한잔을 하기위해 나옴. 학생신분이기에 저렴한 구석탱이 갔으나, 신분증을 가져오지 않아서 빠꾸 먹고 나서, 요기로 오게 됐는데, 개업한지 얼마 안되서 되게 깔끔했다 인테리어가. 간단하게 해물 파전과 이슬이슬 참이슬을 시켜서 먹었는 데, 해물 파전이 가격 대비 최고였다. 이런 가격에 이런 퀄리티라니... 2인이서 가서 더이상 시키긴 배불러서 못 시켰지만 앞으로도 애용하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