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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포동 돈푸네 지금은 사라진. 여기 사장님 정말 친절하고, 고기도 괜찮았는데, 손님들이 찾을 만한 인테리어가 아니였는지, 운이 나쁘셨던 건지, 장사를 접으셨다. 딱 한 번 맛보게 됨으로 끝을 맺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