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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카페 베이커시티 여기 드가는 순간. 외국인 커플 2팀 정도 먹고 있음. 아 브런치 제대로 구만 했지. 파니니와 리코타 치즈 샐러드 딱 시켜놓고. 아아 시켜서 먹는 데. 원래 이 날 파스타 삘이여서 그런지 막 넘어가진 않더라. 그래도 파니니 속도 넘쳐날 정도로 튼실했고, 리코타 치즈 샐러드도 평타는 쳤음. 아메리카노는 PALAZZO ? 요기 꺼라 그런지 아메도 괜찮았고, 로데오 반대편 블럭이라 한적해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