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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뉴요커 카페(Newyorker Cafe) 요기는 명동의 복잡함을 뒤로한 곳을 느끼기 위한 곳. 커피 가격 착하고, 가격 대비 빈(Bean)은 그냥 평타칠 정도로 커피 맛은 있고, 무엇보다 여기 사장님이 친절친절 왕친절. 다 먹은 거 반납할라니까, '괜찮으셨냐고, 더드리냐고' 그러더라;; 자몽에이드인데 이걸 더 주신다니... 무엇보다 흘러나오는 노래가 죄다 맘에 듬. 마음의 공백을 되 찾을 때 가끔 가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