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네이버 검색 엔진, 티스토리 등록, 네이버의 편협?!

어찌저찌하다보니 네이버에서 

네이버 블로그에서 자율성 높은 반응형 스킨도 적용하고 애드센스도 맘껏 부리는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이사한지

어연 1년이 다 되갑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당연히 타 검색 사이트로 이동한건 물론이거니와,

어느 정도 네이버 블로거들을 밀어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아직도 네이버가 최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국내에서.

네이버 검색 엔진에 대한 편협성을 좀 따져보려고 합니다.

물론 지극히 다른 조건들(저품질, 다수의 글 배치) 등을 고려하지 않고 작성하는 것이지만,

아무래도 좀 편협함을 느끼네요.

제가 생각하는 검색 엔진에서 최적의 검색 결과는

유사한 결과를 내놓은 글이 노출되는 것입니다.

물론 키워드 기반으로 검색을 했을 경우에 매치가 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아무튼.

사건 경위는

'방문 경로'를 파악하고 있는 와중에,

유독 네이버 검색을 통해 유입된 경로를 살펴보니 이런 진술?을 작성하게 됩니다.

'방문 경로'를 통해서 어떤 키워드를 검색 엔진에서 검색하여 들어왔는지 대충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스크린 샷을 보도록 합시다.

검색어는 'alma 리커버리'

모르시는 분들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이 검색어는 스마트폰에 관한 키워드입니다.

여기서 꼽고자 하는 점은 주제에 어긋난 결과를 노출한다는 점이죠.

(저 분들 잘못은 아니지만.)

'미드'나 이웃에 관한 글? 들이 노출됩니다.

다음 스크린 샷을 보면.

이 스크린 샷에서는

검색 결과의 가장 하단에 tistory 로 된 블로그 포스팅들이 노출됩니다.

주제에 맞는 결과가 노출되었지만, Naver 블로그보다 하위 레벨이라는 얘기로 결과가 보입니다.

다음 검색어는 '버즈런처 라이언'

아래 스크린 샷은 네이버 블로그 다음으로 티스토리를 노출시킴을 확인할 수 있는 스크린 샷입니다.

거의 모든 데스크탑 검색은 네이버 >> 티스토리 순으로 작성되어 있더군요.

물론 검색 노출이 그나마 깔끔한 경우도 있습니다.

검색 엔진의 최적화는 그만큼 어려운 문제이기에 그리 다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네이버 다음 티스토리가 나오는 경우에 대해서는 

조금은 편협함이 있지않나 싶습니다.

물론 좀 더 자료 조사를 해보고 

이것저것 따져보고 작성해야 공정하다고 생각하나.

그냥 가만히 있기도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