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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행복만을 보았다 리뷰Book 2015. 7. 18. 13:26
행복만을 보았다
- 저자
- 그레구아르 들라쿠르, 그레구아르 들라쿠르 지음
- 출판사
- 문학테라피 | 2015-03-03 출간
- 카테고리
- 소설
- 책소개
- 100만 독자를 사로잡은 프랑스 대표 작가 그레구아르 들라쿠르프...
최근에 읽은 책 중에서 완성도 있는 책이라 단언컨대 말할 수 있는 책이다.
3 파트로 나뉘어져서 한 가지 스탬으로 이어나가는데
첫 파트의 의미가 처음에는 난해했다.
사람의 목숨의 가치를 화폐로 환산하여 소제목 식으로 이야기를 과거 현재를 오가며 작성되었다.
첫장에서의 앙투안의 불행한 어린 시절에 대한 여느 소년들의 아버지에 대한 한탄.
사랑을 받지 못한 자의 슬픔. 이러한 감정을 섬세히 표현해주었고,
둘째 장에서 자신이 치유되는 과정과 타지에서의 현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밝은 양상으로 전개된다.
셋째 장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개자식이라 불를 만한 봉변을 당한 앙투안의 딸이
치유되면서 결론적으로 앙투안과의 재회를 통한 스토리의 마무리.
둘째 장부터 몰입해서 읽었는 데 너무 심취하고, 상황 묘사에 대해 만족스러워서
날이 저물어 갈 때까지 계속 읽고 읽어서 완결에 도달했을 때
정말 좋은 쾌감이란 것을 얻고, 풍성해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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