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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앵그리스트 맨 리뷰Movie 2015. 6. 11. 16:11
로빈 윌리엄스...
그의 유작인 앵그리스트맨을 보았다.
제일 기억에 남는 분 중에 한 분인데...
박물관 살아있다, 쥬만지, 바이센테니얼 맨... 기억에 젊은 시절 만 남아있다가
이영화를 보는데 정말 할어버지 되셨더라...
뭐 영화 줄거리로 넘어가면.
한 가족의 가족적인 아버지였던 사람이 한 순간에 파탄이 나서 화를 참을 수 없게 되는 주인공의 얘기다.
그로 인해 주인공은 시한부를 받게 되고, 그와중에 연이 끊겼던 가족에게 연락을 하고, 인생에 중요했던 친구들을 조우하고 싶어하고
90분 간 모든 것을 해결해 나갈려고 아주 고역을 치른다.
이 영화에서 결국 자살을 시도하지만 살아 남는다;;
그걸 통해서 인생의 소중함. 살아있다는 것의 소중함을 다시 깨우쳐 주려고 대사에서 마저도 나온다.
약간 아쉬웠던 점은 전개가 중간에 뭔가 터트리고 계속 잔잔한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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