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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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저스트 라이크 헤븐 리뷰Movie 2015. 6. 11. 16:06
저스트 라이크 헤븐 (2005)Just Like Heaven 7.1감독마크 워터스출연리즈 위더스푼, 마크 러팔로, 도날 로그, 디나 워터스, 벤 솅크먼정보코미디, 로맨스/멜로 | 미국 | 94 분 | 2005-12-01 이 영화를 본건 아무래도 소설을 먼저 읽었고, 소설의 향수가 너무 강하게 남아있고, 지금까지도 나의 베스트 랭크안에 드는 소설이다. 그러한 소설을 영화로 냈기에 봤다. 근데 원작만하지 못한다는 걸 당연히 알지만, 너무 다른 느낌이 나게 되었고,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든 구절인 마지막 대사를 날려버리고 다른 엔딩을 지어냈다는데 너무 큰 실망을 해버렸다. 주연으로 나온 배우가 마크 러팔로인데, 벌써 10년이나 지난 영화다 보니, 무슨 젊은 청년이 있는데... 세월이 지남을 알려주는 것만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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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함께 있을 수 있다면 리뷰Movie 2015. 6. 11. 15:58
함께 있을 수 있다면 Hunting and Gathering 8.5감독끌로드 베리출연오드리 토투, 기욤 까네, 로랑 스타커, 프랑수아즈 베르탱, 알렝 스턴정보로맨스/멜로, 드라마 | 프랑스 | 97 분 | - 원래는 '무드인디고'볼라고 했으나 부득이하게 이 영화를 선택해서 보게됬다. 주연인 오드리 토투와 기욤까네... 나머지 한 명은 잘 모르겠음... 이둘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선택하지 않았나 싶다. 영화는 세명의 주연의 각기다른 상을 보이는데 진행되가면서 서로 달라지는 걸 보인것 같다. 점점 전개가 진행되면서 오드리 토투와 기욤까네가 알수없는 미묘한 전선이 흐르다.. 결국 둘이 관계를 갖는데 오드리 토투는 사랑이 아니라 말하고, 기욤 까네는 사랑이라 생각을 했기에 상처를 입고 결국, 멀리 떠나기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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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내일(Demain) 리뷰Book 2015. 6. 11. 15:53
내일저자기욤 뮈소 지음출판사밝은세상 | 2013-12-10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사랑과 감동의 마에스트로 기욤 뮈소의 명품 스릴러 책장을 덮을 ... 기욤 뮈소는 지극히 읽기 편한 소설류 중에 하나로 군대에서 꽃을 이루는 소설 중에 하나이다. 오랜만에 기욤 뮈소의 책을 읽었는데... 여전하시네요... ^^ 스펙타클함을 겸미한 이 소설은 왠지모르게 계속 읽어야 하는. 이런 법칙이 존재하는 것 같다... 가령 다음 역에서 내려야하는데 뭔가 계속 읽어야 겠다 싶어서 더 읽고난 뒤 이상한 역에서 내리는?? 무튼 이번 소설은 약간 시간의 상대성 이론?? 이라 주로 말하나? '이프 온리', '프리퀀시'와 같은 부류라고 책정했다. 정확히 1년 텀으로 현재와 미래간의 이메일을 주고받는 컨셉으로 발단이 좡좡 이뤄진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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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지금 사랑해 리뷰Book 2015. 6. 11. 15:53
지금 사랑해저자시라이시 가즈후미 지음출판사다산책방 | 2009-01-12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지금, 마음이 가리키는 그 사람을 솔직하게 사랑하라!' 사랑하... 이 소설은 3가지 파트로 나뉘어서 각기다른 치정에 대해 얘기해 나간다. 치정에 관해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진정한 사랑에 대해 다른 상황에 대해 풀어나간다. 마치 겪어본 것 마냥 이 소설의 작가는 정말 치정에 대해 잘 풀었고, '내가 하면 로멘스, 남이 하면 불륜'을 로멘스로 승격시켜서 풀었다. 제일 마음에 와닿았던 세번째 파트는 불혹에 접어든 여자에 대한 로멘스(이부분은 치정 부분이 좀 적다)는 상대 남자의 세심함에 감동을 주었고, 학창시절에 작성한 '20년 뒤의 나에게' 란 편지는 지쳐가는 불혹의 나이에 혹은 지금 당장의 청년들에게 꼭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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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지하의 시간들 리뷰Book 2015. 6. 11. 15:52
지하의 시간들저자델핀 드 비강 지음출판사중앙북스 | 2011-02-24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누군가 내 손을 잡아주기를, 고통스런 일상에서 날 꺼내주기를. ... 두명의 주인공의 번갈아가며 풀어놓는 삶의 이야기. 남편을 차사고로 잃고나서 3명의 자식들과 살고 있는 마틸드. 사랑을 나눌줄 모르는 여자와의 결별을 한 티보. 이 둘은 각기 다른 양상으로 점점 삶에 지쳐가는 걸 소설에서 풀어쓰고 있다. 직장 상사에게 끝도 없는 미움을 받아 결국 사직하는 마틸드. 이 책의 단연 돋보이는 면은 심정을 표현하는 표현력이 탁월했다. 릴라에 대한 티보의 표현은 모든 것을 표출했다고 해도 무관했고, 마틸드의 현상황에 대한 묘사는 마치 이입된 것 마냥 불안에 떨게 했다.. 마지막에 그 둘은 우연찮게 지하철에서 마주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