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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쓰리썸머나잇 리뷰Movie 2015. 7. 30. 16:43
지극히 B급 영화인지 몰랐다.
B급 영화라고 치부하는 게 좀 내 생각일 수도 있지만.
너무 담아낸 느낌이 최근에 담아낸 느낌이 아니었다.
일단 줄거리는
포스터에서도 알 수 있듯, 저 3명이 똘똘뭉친 똘끼 3인방인데,
왠지 모르게 고딩시절 바바리맨을 잡기위해 학교 수업도 빼먹고 바바리맨인 윤제문을 잡는 씬까지 나오고
그 다음 현재인 30대 초반의 인생들로 넘어간다.
이 3인방이 여차저차해서 술먹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대리 불러서 간다.
일단 스토리부터가 뭔가 극적이다라고 해야하나?ㅋㅋㅋㅋㅋ
너무 즉흥적임.
그렇다고 뭔가 시대상을 까는 것도 같으면서 아니기도 하고.
아무튼. 가장 핫한 여름의 해운대에서 정신을 잃게 만드는 바카스 같은 거에 들어있는
각성제? 환각제? 를 이들이 받게되서 꼬이게 된 해운대 투어를 다시 바로 잡는 그러한 이야긴데...
내가 이걸 쓰면서도 이영화처럼 리뷰가 되는 것 같아서 웃기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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